





14년째 곤충을 키우는 농장입니다
경기 남양주 · 곤충사랑농장

관찰 기록 · 사마귀 알집
사마귀 알집에서 새끼가 나오는 순간
농장에서는 부화한 약충을 작은 사육통으로 재빨리 옮기고, 통마다 망을 씌워 탈출을 막았습니다.
실제 기록에는 약 150마리를 사육통에 나누어 담은 날도 있었습니다.
관찰 기록 · 사마귀 약충
왜 한 마리씩 따로 키울까요
같이 두면 서로 잡아먹습니다. 사마귀는 움직이는 건 일단 공격하는 습성이 있어서, 형제라도 예외가 없어요. 그래서 부화하자마자 한 마리씩 개별 용기로 옮깁니다.
손이 많이 가지만 이렇게 해야 건강한 개체가 나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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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찰 기록 · 실제 크기
처음 오는 사마귀는 이만합니다
손바닥 위 용기에 있는 게 실제 크기입니다. 생각보다 작아서 놀라시는 분이 많아요.
이 상태에서 탈피를 예닐곱 번 거치면 어른 사마귀가 됩니다.

관찰 기록 · 탈피
탈피 중인 사마귀입니다
껍질을 벗는 동안 몸이 젤리처럼 물러요. 이 상태에서 떨어지면 다리나 날개가 휘어진 채로 굳어버립니다.
그래서 사육통에는 매달릴 나뭇가지가 꼭 있어야 하고, 탈피가 시작되면 통을 옮기거나 흔들면 안 됩니다.
먹이도 이때는 넣지 마세요. 귀뚜라미가 무른 사마귀를 공격합니다.
이때가 가장 위험해요.
관찰 기록 · 왕사마귀
사마귀가 어른이 되는 순간









이 시간 동안은 절대 건드리면 안 돼요. 잘못 떨어지면 날개나 다리가 그대로 굳어버립니다.
관찰 기록 · 왕사마귀
같은 사마귀인데 왜 초록색과 갈색이 있을까요
품종이 다른 게 아니에요. 같은 종에서도 초록형과 갈색형이 같이 나옵니다.
자란 환경의 습도와 주변 색에 따라 달라지는데, 풀이 많으면 초록, 마른 가지가 많으면 갈색이 나오는 경향이 있어요.
둘 다 건강한 개체입니다. 색은 취향대로 고르시면 돼요.

관찰 기록 · 장수풍뎅이
장수풍뎅이 번데기방입니다
애벌레는 3령이 되면 흙을 다져서 자기 방을 만들고 그 안에서 번데기가 됩니다.
이 방이 무너지면 우화에 실패해요. 그래서 이 시기에는 통을 흔들거나 뒤집으면 안 됩니다.
번데기 색이 붉어지면 우화가 가까워졌다는 신호예요.

관찰 기록 · 장수풍뎅이
장수풍뎅이가 방금 번데기에서 나왔습니다
갓 우화한 장수풍뎅이는 딱지날개가 이렇게 연한 크림색입니다.
몇 시간에서 하루쯤 지나면 갈색을 거쳐 우리가 아는 진한 검은빛으로 굳어요. 뿔과 머리가 먼저 굳어서 이미 검은 게 보이시죠.
이 시기에는 몸이 아직 물러서 절대 만지면 안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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